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록 레스너 (문단 편집) == 여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CM2tB6safI)]}}}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LV5Ojib8ITE)]}}}|| * 실제 마이크웍이나 프로모 소화 능력은 무척 준수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옆에 전담 매니저 [[폴 헤이먼]]이 동행하여 그의 대변인 기믹을 맡고 있는데, 그것은 그가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목소리가 다소 깨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담담한 어조로 말할땐 그래도 들어줄만 한 편이다. 하지만 흥분해서 고함을 지르거나 하면 목소리가 밑도 끝도없이 찢어져 정말 이상한 소리가 돼버린다. 비슷한 덩치의 [[밥 샙]]이 매우 저음인 것과 대조된다. * 레스너의 [[웨이트 트레이닝]] 측면에서의 신체 능력은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Uzlo&fldid=LKnR&datanum=39553|미국의 스포츠 전문지 SI.com]]에서 소개된 바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레스너는 1996년 만 19세일 때 [[벤치 프레스]] 475lb(215㎏), [[스쿼트]] 695lb(315㎏), [[데드리프트]] 720lb(326㎏)를 기록했다고 한다.[* 10대시절 파워리프팅의 합계가 무려 '''856kg'''이다. 전성기의 [[알렉산더 카렐린]]이 약 700kg, 19~21세경의 [[강호동]]이 약 720kg을 기록했다.] 또한 2004년 NFL 입단 테스트 전에 받은 신체검사에서 가슴둘레가 56in(142㎝)였다고. 일본의 프로레슬러 [[http://gotmma.tistory.com/7036|마사 사이토의 언급]]에 의하면 2009년경에는 벤치 프레스 230㎏로 훈련을 했다고 한다. 커트 앵글의 언급에 따르면 전성기 시절 레스너는 600lb(약 272kg)로 이상 벤치프레스가 가능했다. [[https://www.mmamania.com/2011/9/13/2423029/brock-lesnar-can-bench-over-600-pounds-and-squat-over-1000-pounds|#]] *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커트 앵글]]과의 15분 실전 레슬링 대결에서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47&article_id=0000050176|패했다.]] 체급은 브록이 더 앞섰지만 제아무리 [[올 아메리칸]][[전국구|이라고 해봐야]] [[올림픽]] [[세계구|금메달 리스트]] 앞에서는 올 아메리칸 '''따위'''[* 당연히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넘사벽)>>>>올 아메리칸이다. 올 아메리칸이 이름만 가지고 보면 있어보이지만 실상은 미국 대학리그 8강이고, 올림픽 금메달은 월드 넘버원이다. ]는 별 거 아닌 셈[* 흔히 [[체급]]이 깡패라는 말이 있지만 그건 어디 까지나 '''실력이 어느 정도는 근접했을 때의 이야기'''다.]. 하술하지만 레스너가 괴물 기믹이 손상될 수 있음에도 2003 섬머슬램에서 앵글에게 커리어 최초 기권패를 당하는 각본을 수락했다는 건 앵글에게 한수 접어줬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 별자리는 게자리. 등에 게자리 문신을 새겼다. * 출생 당시 몸무게가 5.3kg로, 매우 우량아로 태어났다. * 가끔씩 WWE에 등장하는 2010년대 중후반 부터는 근육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특히 하체굵기가 거의 [[에지(프로레슬러)|에지]] 같은 호리호리한 선수와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을 정도다.[* 그래서 그런지 청바지를 입었을땐 롱다리인데다 하체가 슬림해져서 핏이 꽤 좋은편. 그리고 하체가 슬림해졌는데도 여전히 130kg 이상의 거구를 잘만 들어올리고 기술로도 연결 시킨다.] 알바생이 된 시점에서 적당히 신체균형만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 피부가 많이 흰 편인데, 경기 중 출혈이 유난히 잦은 것을 보면 피부 자체가 많이 약한 것으로 보인다. 2004년에 탈단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속성이었는데 게실염의 여파인지 더 심해졌다.[* [[WWE 레슬매니아 31|레슬매니아 31]]에선 링 포스트에 딱 한 번 부딪힌 것만으로도 블레이드 잡 수준의 출혈이 발생했을 정도. 도저히 돌발상황에 의한 출혈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를 실시간으로 감상하던 팬들조차 그 사이에 어떻게 블레이드 잡을 했냐며 궁금해했다. 업계 관련자의 말로는 레스너에게는 오래된 상처가 머리에 하나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이걸 바로 터뜨려서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이건 이거대로 대단한 능력이다.] * 상징과도 같이 되어버린 '입장시 점프해서 링줄잡기'를 [[https://youtu.be/wvBHaxu4k-Y|살짝 실패한 적]]이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IBaOS6CYAI_ssK.jpg|width=234]]}}}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rock-and-rena-lesnar-28584679-1476189002-800.jpg|width=500]]}}} || * 현 배우자는 한때 [[WWE]]의 여성 레슬러이기도 했던 [[세이블]]. 무려 10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이다. 인터뷰에선 세이블이 연락을 받아주지 않자 브록이 그녀가 없는 집에 창문을 넘어 들어가서 기다린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한때 브록이 세이블과 사귀기 위해 전처를 버렸다는 루머도 있었고, 브록이 [[WWE]]를 관두고 [[NFL]] 진출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방황하던 때에 세이블이 그를 떠나 있던 적도 있었다. 그래도 재결합한 후엔 [[애처가|브록의 아내 사랑이 각별하다 하다고]] 하니 잘 된 일이라 하겠다.[* 약혼까지 했으나 1년 뒤 파혼했고, 2006년 1월 다시 약혼해 그 해 5월 결혼했다.] * 전처에게서 '[[https://www.google.com/search?q=Mya+Lynn+Lesnar&client=ubuntu&bih=901&biw=1920&hl=ko&ei=Rh6WYLG-H9rnwQOv2piYCA&oq=Mya+Lynn+Lesnar&gs_lcp=Cgdnd3Mtd2l6EAMyCQgAELADEAcQHjIFCAAQsAMyBQgAELADMgcIABCwAxAeMgcIABCwAxAeMgcIABCwAxAeMgcIABCwAxAeMgcIABCwAxAeMgcIABCwAxAeMgcIABCwAxAeOgcIABCwAxANOgkIABCwAxANEB5Q1gtY1gtgjQ5oAXAAeACAAYUCiAHpApIBBTAuMS4xmAEAoAEBqgEHZ3dzLXdpesgBCsABAQ&sclient=gws-wiz&ved=0ahUKEwix-d37qbnwAhXac3AKHS8tBoMQ4dUDCA4&uact=5|마야 린 레스너]]'라는 딸을, [[https://www.google.com/search?q=luke+lesnar&client=ubuntu&hl=ko&authuser=0&ei=iB6WYLyUIcWt0PEPmsiSiAk&oq=luke+&gs_lcp=Cgdnd3Mtd2l6EAEYADIECAAQQzIECAAQQzICCAAyAggAMgIIADICCAAyAggAMgIIADIECAAQQzICCAA6BQgAELEDOggIABCxAxCDAToECAAQA1DXCljvHmC9KmgCcAB4AIABjgKIAaMHkgEFMC42LjGYAQCgAQGqAQdnd3Mtd2l6sAEAwAEB&sclient=gws-wiz|루크 레스너]]라는 아들을 두고 있는데[* 전처 닉콜 맥클레인과는 20대에 결혼했다가 금방 이혼했다. 두 아이의 양육권은 브록이 지니고 있다.], 특히 마야는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신체능력 뿐만 아니라 외모 자체도 거의 흡사할 정도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브록이 가발을 쓴거 같다고 할 정도다.] 피지컬이 대단하여 투포환 선수이며 애리조나 주립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할 정도로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루크 역시 키는 194cm에 몸무게만 105kg가 넘는 매우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이다. 세이블과의 사이에서는 터크 레스너와 듀크 레스너라는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이 둘은 아버지의 피지컬을 다 물려받은 전도유망한 운동선수인 마야와 루크와 다르게 브록과 하나도 닮지 않았다고 한다. 미소년상 외모에 얼굴과 목이 길고 어좁이라는 걸 보면 아들들은 세이블을 닮은 듯. * [[진격의 거인]]의 [[갑옷 거인]]의 모델이라고 한다. 근육을 조금 줄였다고. * [[그래플러 바키]] 4부인 바키도에서는 이름은 대놓고 나오지 않지만 브록을 모티브로 한 격투가가 등장. 바키부자의 싸움을 보고 체급적으로 유리하다 생각해서 일본까지 날아와서 바키에게 덤볐지만 1초만에 발렸다. 격투물에서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한 캐릭터들이 발리는건 흔한 일이니 특이할건 없다. * 세계적인 경제 잡지 포브스에서 [[WWE]] 슈퍼스타들의 연봉을 추정해 순위를 매겼는데, 연봉과 출연료 등을 합산해 1년에 650만 달러 정도를 벌 것이라고 한다. 1,000만 달러로 1위를 기록한 [[존 시나]] 다음가는 수준이다. 그렇지만 이 당시 존은 풀 타임 레슬러였고, 브록은 1년에 겨우 20여 차례 출연하는 파트 타임 레슬러다. 그렇게 따지면 일하는 것에 비해 매우 큰 보수를 받는 셈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8UrCbTY-jM)]}}}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ci4WOS1Bts)]}}}|| * [[OVW]] 시절 프로모터였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606978|짐 코넷의 발언]]에 의하면, 나름 고참이 된 지금에도 때때로 보여주는 모습처럼, 신인 시절 브록은 과도한 자신감과 회사의 특별 대우 속에 자신보다 위치가 낮다고 판단되는 이들에겐 무례한 태도를 일삼는 꽤나 오만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코넷의 여자친구에게도 무례를 범하자 코넷이 직접 강력한 경고를 했을 정도. 지금도 자신이 인정하지 않는 선수들에게는 잡을 해주지 않으며 그들과의 [[존 목슬리|경기 리허설 제의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거나[* 레스너는 나이가 듦에 따라 몸이 노화되고 다치는 게 걱정되는지 다소 보신주의적인 성향을 드러낸 바 있는데, 그래서인지 [[WWE 레슬매니아 32|레슬매니아 32]]의 노 홀즈 바드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에서 [[존 목슬리|딘 앰브로스]]가 제의한 하드코어한 스팟을 전부 기각했다. 이것 때문에 딘은 2016년 스톤콜드 팟캐스트에서 그를 가리켜 아무 것도 하려 하지 않는 선수라고 비판했으며, 자신이 준비한 스팟을 전혀 하지 못한 걸 대단히 불만스러워 했다.], [[브론 스트로우먼|때때로 경기 중에 슛(진짜 싸움)을 벌인 바 있다]]. * 거칠고 자기중심적에 독선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트리플 H]]나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언더테이커]] 같은 업계의 초대형 거물들을 제외하면 그가 알아서 꼬리를 내리는 선수가 전무할 정도다.[* 대표적으로 [[존 시나]]의 경우가 있다. 브록은 '자신이 내가 레슬링 업계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면, 존 시나 따위는 절대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대놓고 무시하는데, 이는 시나가 업계의 거물이 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젊은 시절 링을 떠나 여러 군데를 전전하며 크게 실패를 맛본 뒤 깨달은 게 많았는지 지금은 그저 자기 일만 다하고 남들의 간섭을 배제하는 [[개인주의]] 성향을 고수하고 있다. 실제로 [[WWE]]에서 계약한 분량의 출연이나 경기가 끝나면 자신이 소유한 산 속 집에 들어가 외부 노출은 삼가고 조용히 지내고 있다고. * [[폴 와이트|빅 쇼]]와의 연습 경기에서 그를 실제 레슬링 스킬로 제압한 적이 있다. 당시 빅 쇼는 거대한 체구와 축적된 경력을 바탕으로 자신을 과신하여 후배들에게 갑질을 일삼아왔으나 브록은 여타 선수들과 차원이 달랐던 괴물이라 도리어 빅 쇼가 당해버렸던 것. 남아공 투어에서도 두 사람은 경기 운영 방식을 놓고 경기 도중 기싸움을 벌였으나 브록이 빅 쇼의 진행방식을 무시하고 수플렉스로 제압해버린 일도 있었다. 어쨌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502511|이런저런 마찰]] 뒤 두 사람은 좋은 친구가 되었다. * 그의 거친 성격을 드러내주는 단적인 일화가 있는데, [[WWE]]의 前 아나운서이자 현재 [[신일본 프로레슬링]] 영어 중계진 아나운서 케빈 켈리가 2002년 ~ 2003년 경 브록의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미네소타]] 주에 있는 그의 집을 방문했던 시기의 일이다. 이 날 인터뷰를 진행하다가 유달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났다고 한다. 그래서 진행자가 농담삼아 새 소리 때문에 인터뷰에 방해가 되는 거 같다는 말을 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브록은 '''곧장 막대기를 들고 와 나무 위의 새 둥지를 쳐서 떨어뜨린 뒤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끔살|새들의 목을 하나하나 꺾어서 영원히 조용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스태프들이 이 모습을 보고 경악하자, 브록은 아무렇지 않게 "[[https://blog.naver.com/politicalrap/220784705978|이게 이곳의 방식이다. 마음에 안 든다면 지금 떠나도 좋다]]"고 말했다고 한다. 단, 이 이야기만으로 브록이 무슨 싸이코패스 수준의 인성 파탄자라고 단정 짓기에는 조금 어폐가 있다. 왜냐하면 동, 서양을 불문하고 시골 사람들은 도시 사람들과 달리 야생 조류에게 굉장히 적대적이고, 실제로 새 둥지만 발견하면 빗자루 들어서 떨어뜨리고 죽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만화가 [[아라카와 히로무]]의 [[백성귀족]]에서도 칠순의 아버지가 뻐꾸기와 새끼비둘기 등이 울어대는 둥지를 보고는 그대로 떨어뜨려서 다 죽이거나, 고양이 밥으로 던져줘서 참살시키고 그걸 보던 손주들이 경악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기본적으로 시골 사람들 입장에서 새는 곡식이나 과일을 쪼아먹는 [[저 새는 해로운 새다|유해조수]]이기 때문에 새끼들을 발견하면 그냥 죽이는 경향이 있는 것. 논밭에 [[허수아비]]를 세워두는 이유가 뭔지를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도시 사람이 듣기에는 새 울음소리가 감미롭고 목가적인 소리로 들렸을 수 있지만, 시골 사람인 브록 입장에서는 그런 거 없고 그냥 '일하는데 방해되는 유해조수 울음소리' 정도에 불과했을 수 있다는 얘기. * 레스너가 한참 [[미식축구]]에서 실패하고 [[종합격투기|MMA]]에 도전할 때 즈음 펍(영국식 선술집)에서 자기한테 시비를 건 멕시코 갱단 그것도 당구 큣대를 든 4명을 '''혼자서''' 전치 20주 병원행을 보낸 적이 있다. 이때 브록은 출동한 경찰이 말리는 와중에도 갱단을 계속 두들겨팼고, 결국 말리다 못한 경찰이 경찰봉으로 레스너의 머리를 때려 이날의 유일한 상처를 기록하고서야 이성을 찾았다고 한다. 이 떡대에 시비를 건 갱스터들은 쪽수로 밑어붙이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레스너에게 발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nvb9rAhcLU)]}}}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6aMnDpXa7h8)]}}}|| * [[사냥]]을 대단히 좋아한다.[* 공교롭게도 브록 레스너가 좋아하는 밴드 [[메탈리카]]의 기타리스트 [[제임스 헷필드]]도 사냥을 좋아한다고 한다.] 아버지한테서 [[사냥]]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하는데 본업보다도 [[사냥]]을 더 좋아하며 [[사냥]]을 통해서 자기 마음을 다스린다고 한다. 총을 들고 숨어서 사냥감이 걸려들 때까지 조용히 대기하는 그 시간을 좋아하는 것 같다. [[UFC]]에서 격투가로 활동하던 시절 첫 KO패를 당했을 때에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캐나다]]의 [[앨버타]]로 떠나 사냥을 하면서 그간의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전해진다. * [[WWE]] 퇴사 후 배에 [[https://bodyartguru.com/brock-lesnar-tattoos/|칼 문신]]을 새겼는데 그 문신을 제작한 사람의 이름은 뉴욕 아티스트인 'Jimmy DiResta'이다. 큰 사건이 일어난 이후 그때의 심정이 마치 자신의 목에 칼이 겨누어 진 것 같았기 때문이라 밝혔다. * 밴드 [[메탈리카]]의 음악을 좋아한다. [[UFC]]에서는 메탈리카의 [[Enter Sandman]]을 입장곡으로 사용했으며, 평소 입는 트렁크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허리 뒤쪽에도 메탈리카의 첫 번째 앨범 이름인 [[Kill 'Em All]]이라는 글자를 문신으로 새겼다. * 2020년 6월 24일에 [[테리 러널스]]가 최근 프로레슬링계에 들이닥친 스피킹 아웃 운동에 편승하여 레스너가 20년 전에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으며, 이 때 레스너는 [[https://www.youtube.com/watch?v=kTkkmrEONvc|관련 혐의로 기소되었던 바 있다]].[* 테리가 브록의 대기실 앞을 지나가는데 브록이 테리를 부르면서 자신의 타월을 내려 브록의 [[성기|Manhood]]를 보여주었다. 테리가 훗날 말하길 브록의 Manhood가 덩치에 비해 아주 작고 분홍색이라고 한다.] * 브록 레스너에 대한 [[WWE]]의 대우와 관련해 몇몇 레슬러들의 불만이 많이 쌓여 있다는 의혹이 있다. 라커룸에서 동료들로부터 인정 받았던 [[알베르토 델 리오]]를 로얄럼블에서 일부러 부상시켰다는 눈초리를 받고 있고, 역시 같은 날 [[크리스 제리코]]의 얼굴을 실제로 때려 반감을 샀다. 1년에 20일 정도 일하면서 훨씬 많은 연봉을 수령하고 웰니스 검사에서 제외되는 특혜를 받는 것도 분명 아니꼬울 텐데 레스너 특유의 보신주의 + 오만한 성격까지 더해져 현재 로스터에서 그를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레슬러는 별로 없다고 전해진다. * 직장 밖에서는 의외로 친화력도 좋고 점잖은 편이다. 운동 좀 했다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물의를 일으키거나 심지어는 유치장 신세를 지는 경우도 많은데 브록은 그런 경우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검색해보면 팬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다수 나올 정도로 팬서비스도 괜찮은 편. 선역 시절에는 입장로나 링 주변의 팬들이 손을 뻗어 하이 파이브를 요구하면 곧잘 응해주기도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fExgrGfin9Q)]}}}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4B_CoYoAu58)]}}}|| || 레스너의 [[ESPN]] 본사 일일 입구 경비원 체험 영상[* 초반부터 그를 알아본 흑인 직원이 그저 놀라움의 표시로 욕설을 날리자, "입 조심하쇼, 친구들(Watch your language, fellas)"이라며 진심어린 충고를 하기도 했는데, 그 이후 살짝 표정이 얼어붙는 해당 직원의 모습이 압권. 댓글에서도 "브록이 입 조심하라고 하면, 난 오줌을 쌌을 것이다"라는 말이 많다. 이후에는 들어오는 직원과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기도 하는 등 온전하게 마무리했다.] || 레스너의 [[ESPN]] 본사 구내 식당 배식원 체험 영상 || * 업무 외적인 면에서는 꽤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ESPN 일일 직원 체험 영상에서는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WWE]] 현 로스터 선수들과도 아예 어울리지 않는 건 아닌지 [[세자로]] 등의 선수들과 [[https://www.youtube.com/watch?v=Qmk8bD5a74U|족구를 하는 모습]]이 잡힌 적이 있다. *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기보다 자질이 없다고 생각하면 대놓고 무시하는 등 문제가 많아 보이지만 의외로 안 친할 것 같은 사람과 절친인 특이한 면도 있다. [[UFC]]시절부터 지금까지 [[프랭크 미어]]와 절친이며 [[패트릭 배리]]와도 대단히 친하다. 패트릭 배리가 펀치 드렁크와 뇌진탕 증세로 고생하는데도 계속 시합을 뛰면서 생계형 파이터의 길을 걷자 [[데이나 화이트]]를 찾아가 제발 그를 은퇴시켜 달라고 부탁했을 정도. * 또한 자신이 인정할 만 하다고 판단한 후배 선수들에게는 대단히 자상한 선수이기도 하다. [[CM 펑크]]는 자신이 종합격투기 입단을 준비하던 시기에 레스너로부터 조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는 문자를 받았다며 그가 이미지와는 달리 굉장히 자상한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드류 맥킨타이어]]에게는 그가 [[3MB]]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 이런 괴상한 스테이블에 얽혀있을 사람은 아니라며 높이 평가해주는 듯한 한마디를 건넨 적이 있다. 이후 [[드류 맥킨타이어]]가 메인 이벤터 전선에서 자신과 퓨드를 맺고 프로모나 마이크웍에 대해 대본없이 자유 권한을 지닐 수 있게 된 것 역시 [[폴 헤이먼]]과 [[브록 레스너]]의 지지가 있었다고. 다만 [[리코셰(프로레슬러)|리코셰]]같은 경우는 기량은 출중한데다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하이 플레이어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그를 탐탁치 않게 보는 편이며 그와의 경기에서 일방적으로 스쿼시를 낼 정도로 드류와는 천차만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것을 보면 상대를 인정할 객관적인 기준이 있다기보다는 자신만의 어떠한 기준이 있는 듯하다. 위의 사례 외에도, 자신이 인정하는 상대와 경기를 할 때에는 그럭저럭 합을 맞추어 준다거나 최선을 다해 셀링을 해 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대니얼 브라이언, AJ 스타일스, 사모아 조, 레이 미스테리오, 바비 래쉴리, 코디 로즈와의 경기이다.[* 대표적인 예로 2023 섬머슬램에서 코디 로즈와의 경기를 마친 후 먼저 악수를 청하고 팔을 올려주는 세레머니를 했는데, 이건 각본에는 없는 브록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드리플H를 비롯한 브록의 성향을 잘 아는 관계자들이 백스테이지에서 이 모습을 보고 엄청 놀랐다는 후문.]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Dk5CURUG6c)]}}}|| * 의외로 대외적으로 앙숙이라고 알려져 있는 [[존 시나]]와의 관계는 괜찮은 편이며 시나는 2023년 5월경 프로레슬링 인터뷰어 샘 로버츠의 팟캐스트에서 "브록은 상대를 띄워주는 데에 매우 능한 레슬러"라고 평한 바 있고, 또한 [[섬머슬램 2014|2014년 섬머슬램]]에서 팬들을 놀라게 했던 일방적인 스쿼시 매치 또한 시나와 브록의 완벽한 합의 하에 이뤄진 퍼포먼스라는 사실을 밝혔다. * 업계의 레슬러들이 으레 그렇듯이 그 또한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언더테이커]]를 존경한다. 신인 시절 브록에게 수없이 많은 잡을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브록이 [[UFC]]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별도로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레슬매니아 연승 기록을 브록이 깨길 원한다고 주장을 했을 정도로 브록의 프로레슬링 경력에 나름 큰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721195&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709979&s_type=search_all&s_keyword=브록&page=1|경기 전 개인적으로 찾아가 담소를 나눌 정도로]] 개인적인 친분도 있는 듯 하다.[* 단,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연승을 레스너가 저지한 것에 대해서는 말이 많다. [[숀 마이클스]]와 [[짐 로스]]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WWE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 경기가 부킹됐을 당시 브록은 큰 부담감을 느껴 수뇌부의 결정을 극구로 반대를 하고, 오히려 자신이 패배 당하는 모습을 원한다고 수차례 요청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훗날 폴 헤이먼이 밝힌 말로는 오히려 브록 레스너가 복귀 이후 요구한게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연승을 자신이 깨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빈스가 승낙한 것이었다고. 심지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971483&exception_mode=recommend&page=1|언더테이커의 연승을 저지했던 것 자체가 본인의 아이디어였다는 얘기]]도 있다.] * 외모와 포효할 때의 목소리가 [[강호동]]과 많이 닮았다.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는 이미 브록은 '''브호동'''이라 불린다. 얼굴을 바꿔주는 딥페이크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바꾸어봤는데 [[http://m.dcinside.com/board/wwe/1902794|싱크로율이 높아서]] [[http://m.dcinside.com/board/wwe/1903069|프갤 외적으로도 꽤나 화제가 되었다]] 특히 상상외로 너무나 잘 어울린 [[이수근]]과 [[폴 헤이먼]]이 킬 포인트.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uM4O9N1bTE)]}}}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DVYFgaRd6M)]}}}|| |||| [[위스콘신 대학교]]와의 레슬링 시합에 명예 코치로 참석한 모습 || * 본인의 모교인 [[미네소타 대학교]]에 대한 애정이 상당히 깊은지 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 [[WWE]]에서는 냉혹한 이미지로만 나오는 브록이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로도 본인의 출생지인 [[사우스다코타]] 웹스터보다 데뷔전까지 지냈던 [[미네소타]]를 실질 고향으로 여기고 있다. * 눈치 및 애드리브 능력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며 특히 본인이 연기하는 선/악역 기믹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관중들의 환호나 야유를 유도한 적이 많다. * 2003년 12월 WWE 한국 투어 때 [[크리스 벤와]]랑 대결했는데, 한국 관객들 대부분이 브록을 응원하며 챈트를 날렸다. 이때 브록이 악역이란 각본이라 본래라면 선역인 벤와가 환호를 받는 게 일반적인데, 정반대 상황이 연출되자 브록은 의외라는 표정을 짓고는 멋쩍은 듯이 웃었다. 그리곤 '여기 팬들은 나를 응원하는데?'라는 재스처를 취하며 건들 거리는 식의 애드리브를 쳐서 벤와가 열 받아 자신을 공격하도록 만들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c6ejRjsrXg)]}}}|| * [[로얄럼블 2020|2020년 로얄럼블]]에서 [[드류 맥킨타이어]]에 의해 탈락을 당해 폴 헤이먼과 함께 관중석 쪽에 있는 백스테이지로 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팬들이 건네는 응원과 칭찬을 레스너는 "꺼져!"라는 욕설로 돌려주었다. 그 말을 들은 관중들과 팬들은 브록에게 큰 야유와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프로레슬링을 실제 상황으로 생각한 어떤 팬들은 브록이 팬들에게 무례를 범한 거라고 오해를 하는데, 당연히 기믹 유지를 위한 연기에 불과하며, 욕을 한 속 의도는 "얘들아 나 악역인데 야유해야지 뭐해? 내가 욕 할테니 야유날려." 정도에 가깝다. 물론 이 상황을 알아챈 레슬링 팬들도 바로 그 의도를 캐치하고 욕을 한 것이다. 악역을 맡은 프로레슬러가 수 많은 사람이 보고 있는데 패배를 수긍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며 순순히 퇴장한다면 팬들의 반응이 갈라지고 순식간에 쇼 분위기가 싸늘하게 식어버리고 만다. 당시 상황은 로얄럼블 우승자 자격으로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에 설 예정인 드류의 붐업을 위한 장면이었으니 브록에게 야유가, 드류에게 환호가 가도록 유도하는 것이 정답이고 브록은 그대로 한 것뿐이다.[* 악역들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야유가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면 오히려 먼저 관중들을 도발하는 일도 자주 나온다. 필요하면 쇼가 열리는 지역 자체를 싸잡아 비난하고, 대립 중인 선수에게 패드립도 날리고, 그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까지 패배자로 매도하는 일이 평범하게 일어나는 곳이 미국 프로레슬링이다.] * 나이가 든 뒤로 한 인터뷰를 보면 지독할 정도로 [[현실주의|현실주의자]]라고 부를 만하다. 자신이 처음 업계에서 떠난 이유 중엔 하는 일보다 떨어지는 연봉에 불만을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며, '''[[프로레슬링]] 내의 위상이나 명예에 연연하지 않고, "그런 것들이 평생 가지 않는다."'''라고 대놓고 [[아이콘]]이나 리스펙 등에 대해서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자신이 대립 구도를 잡는 상대는 어디까지나 팬들의 겟오버를 받아서 돈이 되는 흥행 매치가 될 만한 선수들 만을 선호한다고 하며[* 그래서 언더테이커, 헐크 호건, 더 락 등과 일하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자신이 경기를 멋대로 하건 WWE 내에서 들어오는 돈만 생각한다고 한다. * 패션 센스가 좋아서, 의외로 클래시한 수트를 보는 안목이 뛰어나다. 그 어마어마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팔도 길고 다리도 길어서 사람들이 예상하는 야성적인 거구의 수트핏과는 영 딴판인 말쑥한 차림도 잘 어울리는 편. 특히 저주 받은 수트핏으로 유명한(…) [[존 시나]]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다. 평소에 편하게 입는 복장들도 조금 마초한 감은 있지만 핏과 배색에 신경을 쓰는 티가 난다. 유일한 흠은 [[차엘 소넨]]에게 5달러 짜리라고 조롱 받은 바 있는 스포츠 헤어스타일이지만 그것도 2022년 들어선 옛 말. 2023년 들어선 모히칸 머리를 길게 땋아 기르는 한편, 수염은 마치 삼국지의 장비를 연상케하는 밤송이 수염으로 기르는가 하면 카우보이 모자와 청바지, 청자켓등을 입고 나오면서 거친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 [[섬머슬램]]에서 그야말로 무적일 정도로 매우 강하다.[* 반대로 [[존 시나]]는 섬머슬램에서 매우 약한데 통산 섬머슬램 승률이 5할도 되지 않는다.] 애초에 브록은 무자비함의 상징일 정도로 강력한 레슬러지만 섬머슬램에서는 2002년에 [[더 락]]을 상대로 최연소 WWE 챔피언에 등극한 것을 시작으로 해서 승률이 어마무시하다. 다만 2003 [[썸머슬램]]에서는 역대급 굴욕패를 당했는데, 커트 앵글과의 WWE 챔피언십에서 커리어 최초로 탭아웃 패배를 당해 'you tap out'이라는 조롱 챈트를 1차 탈단 전까지 듣게 된다. 최근에 열린 2022년 섬머슬램에서도 [[로만 레인즈]]와의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에서 혈전 끝에 패했다. * 고향에 있는 [[NHL]]팀 [[미네소타 와일드]]와 앙숙인 [[위니펙 제츠]]의 팬이다. * 17살에 주방위군에 입대했다. 폭약을 다루고 싶었지만 적녹색맹 때문에 행정병에 배치되었는데 컴퓨터 타자 시험에서 떨어져서 제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